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알파인코스터 탑승 후기 (+1인칭 시점 영상)

 

이번 포스팅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알파인코스터 후기이다. 속도 조절 레버를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기대 이상으로 상당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었다.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는 우리나라인가 싶을 정도로 내부 시설이 상당히 잘 꾸며져 있었다. 캐나다 휘슬러나 스위스 체르마트가 연상될정도로 세련되면서도 깔끔한 모습이었다. 

 

 

리조트 내에서는 이렇게 자전거나 전동자동차를 대여할 수 있기도 했다. 비용을 지불해야 하나,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싶다.

 

 

알파인코스터의 티켓을 끊기 위해서는 스키장 입구쪽으로 가야 한다. 주황 건물인 알파인종합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었다.

 

알파인코스터 티켓 가격은 1인당 2.2만원이었고, 주시아 동물농장이 포함된 가격은 1인당 2.7만원이었다. 정가로 계산하기보다 대부분의 카드에서 할인 혜택이 주어졌고, 숙박객의 경우에도 25% 할인이 되었다.

 

 

알파인코스터를 타기 위해서는 이렇게 곤돌라를 타고 10분 가량 올라가야 한다. 발 밑에 그물 안정장치가 없을뿐더러 상당히 스피드 있게 올라가기에 조금 무섭기도 했다.

 

 

평창 알펜시아 알파인코스터는 1.4KM의 슬로프 레일을 타고 최대 시속 40km/h 까지 낼 수 있다고 한다. 36개월 미만의 어린아이의 경우 탑승이 불가하며, 5~8세의 아동은 부모와 함께 탑승해야 한다.

 

 

탑승하면서 안전거리를 유지해야하고, 도착 50m전부터는 감속을 해야 한다는 안내사항을 전달받은 뒤 출발했다. 사실상 안전거리는 출발 시간 자체를 안전요원이 컨트롤하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다.

 

 

당시 알파인코스터를 직접 탑승하면서 1인칭 영상을 고프로를 통해 편집해보기도 했다.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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