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제주도 애월에 위치한 새별오름이다. 소길댁 이효리가 극찬한 곳으로 현지인 뿐 아니라 외지인들의 발걸음이 연중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다. 바로 앞에 차를 댈 수 있어 접근성이 좋았고 푸드트럭들도 많아서 가볍게 한끼 식사를 대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519m의 새별오름은 생각보다 오를 때 경사가 가파르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출발하는 서쪽코스는 꽤 힘이들기에 체력에 자신이 없다면 동쪽코스로 거꾸로 오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그러나 어린아이들부터 지긋한 어르신들까지 대략 1시간정도면 둘러볼 수 있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새별오름은 1년에 한번 진행되는 들불축제로도 유명한 곳이다. 1997년부터 이어진 들불축제는 말 그대로 오름에 불을 놓는것을 말한다. 매년 초봄 즈음에 불을 놓..
이번 포스팅은 세부 탑스힐 맛집 라비에인더스카이 브이로그이다. 사실 이곳은 미리 알아보고 간것이 아니라 탑스힐 야경을 보러 올라가던 중 발견하여 즉흥적으로 가게 되었다. 프랑스인이 만든 이곳은 상당히 고풍스런 내부 공간 뿐 아니라 가성비 있는 음식과 와인으로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가져다주었다. 또한 탑스힐 상단에 위치해있는 만큼 세부시내의 아름다운 야경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세부 탑스힐 위치 특성 상 조명이 적고 하늘이 탁 트여있어서 쏟아지는 별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이곳에 가기 위해서는 그랩을 불러서 가기보다 택시 등을 타고 미리 쇼부를 봐야한다. 탑스힐에 갈거라고 하면서 내려갈때도 이 차를 이용할테니 가격을 얼마까지 해달라~ 식으로 말이다. 대게 기본요금이 있고 식사시간..
이번 포스팅은 세부에서 취득한 스킨스쿠버다이빙 어드밴스 자격증 관련 영상이다. 1년 전에 오픈워터 자격증을 취득했는데 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꼈다. 당시 PADI 자격증을 취득했고 이번에는 SDI 자격증으로 취득했다. PADI와 SDI 모두 스킨스쿠버 관련 협회이지만 PADI가 좀 더 글로벌하게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듯 하다. 그래서인지 자격증 취득비용이 50$ 비싸고 오픈워터때는 SDI와 달리 필기시험도 봐야했다(어드밴스 부터는 필기시험 없음). 그러나 샾에서의 교육 과정은 자격증과 별개로 동일하기에 이번에는 좀 더 저렴한 SDI 자격증으로 발급받기로 했다.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취득하여 공기통을 메고 바닷속으로 들어가게 된다면 내가 살아가는 지구의 새로운 70%를 발견할 기회를 얻게 된다. 수많은 바닷 ..
이번 포스팅은 라스베가스 여행 브이로그이다. '불이 꺼지지 않는 도시', '화려함의 극치' 등의 수식어가 어울리는 미국서부의 대표적인 여행지 라스베가스에서는 다양한 볼거리가 넘쳐나기에 일주일을 있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일정을 크게 생각해본다면 BBC에서 선정한 죽기전에 가봐야할 곳 1위에 선정되기도 했던 그랜드캐년 그랜드서클투어 등 자연을 보는 일정과, 라스베가스 3대 쇼인 오쇼/카쇼/르레브쇼 그리고 스트립야경/호텔투어 등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3박 4일간의 일정을 축약하여 꼭 해봐야하는 6가지로 여행코스로 만들어보았다. 라스베가스의 호텔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카지노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굳이 배팅을 하는 테이블에 앉아있지 않아도 1~10$를 넣고 배팅금액을 1~10CENT로 조절하여 한시간 ..
이번 포스팅은 베트남 무이네여행 필수 액티비티 선라이즈 투어 영상이다. 호치민이나 나트랑 여행 시 무이네를 많이 찾곤 하는데 대게 슬리핑버스를 타고 4~5시간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2~3박의 짧은 여행 일정이라면 호치민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공항에서 예약해둔 밴을 타고 바로 무이네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밤비행기로 새벽 도착 시 이렇게 가게 된다면 1박 비용을 아낄수 있을뿐더러 시간 또한 세이브할 수 있다. 다만 강철같은 체력이 필요한건 함정ㅎㅎ 선라이즈 투어는 말 그대로 사막에서 '일출'을 보는 투어이다. 무이네에는 여러 여행업체들이 있는데 베트남에 사는 친구의 조언으로 '신투어' 에서 예약했다. 투어로는 프라이빗투어, 조인투어가 있는데 가격차이가 얼마 나지 않으니 일행이 있다면 프라이빗투..
이번 영상은 사이판여행 액티비티로 추천하는 포비든 아일랜드 트래킹 영상이다. 아직까지는 그로토동굴 만큼이나 사이판에서 유명한 액티비티는 아니지만 젊은 2~30대라면 충분히 도전해볼만하다. 사이판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하이킹을 하면서 온몸으로 기억할 수 있으며 최종 목적지에 가서는 투명한 물속에서 스노쿨링도 가능하다. 급경사에 밧줄을 잡고 내려가야 할 정도로 비교적 난이도가 있는 코스이기에 비가오거나 비가온 다음날에는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포비든아일랜드는 '금단의 섬'으로도 불리우는데 현지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100년 전 이곳에서 장례식을 많이 치뤘다고 한다. 금단의 섬으로 불린 이유가 미국 CIA의 비밀기지 역할을 했었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ㅎㅎ. 탁 트인 시야의 태평양 바다를 눈에..
이번 영상은 사이판 여행 필수코스로 손꼽히는 세계 3대 다이빙스팟, 그로토동굴 스노쿨링 영상이다. 파란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동굴 안에서 수영을 할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가볼만 한 곳이다. 4살 아이부터 80살 할머니까지 뛰었다고 가이드가 자신있게 말할 정도로, 구명조끼를 하고 통제에만 따르면 어린 아이부터 장년층까지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아닐까 싶다. 만약 사이판에 밤비행기로 출발해서 새벽에 도착한다면 레지던스에 숙박 후 그로토 동굴까지 연계된 패키지를 신청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로토 동굴에는 아침/점심 두번 가는 코스가 있는데 중국인들이 점심에 많이 간다고하니 될 수 있으면 아침에 가는 것이 좋다. 스킨스쿠버 어드밴스 자격증 이상을 소지하고 있다면 공기통을 메고 동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