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오크우드 파노라믹65 재즈공연과 함께하는 럭셔리한 와인바

 

이번 포스팅은 재즈공연과 함께하는 분위기 좋은 와인바 송도 오크우드 파노라믹65 이야기이다. 송도에서 가장 럭셔리한 인테리어의 와인바 중 한곳으로도 손색이 없을 이곳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에 제격인 곳이다.

 

송도 오크우드 65층에서 바라보는 환상적인 송도의 야경 뿐 아니라 주말에는 재즈공연도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금요일/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재즈 공연은 밤 12시 즈음에 마무리된다.

 

 

파노라믹65에는 19세 미만의 미성년자 출입이 금지되었다. 또한 객실의 슬리퍼나 가운 등을 입고서는 입장이 불가하다.

 

 

귀가 먹먹해질 정도로 빠른 속도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송도 오크우드 65층으로 이동했다. 파노라믹 65는 입구에서부터 상당히 화려해서, 정장과 구두를 신고 입장해야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천장에 있는 조명과 인테리어 실화..? 한국에 이정도의 퀄리티의 와인바에 온 적이 처음이기도 해서 운동화를 신고 온 내 자신이 살짝 부끄러워졌다.

 

 

 

부산에 놀러갔을 때 재즈바인 겟올라잇을 가려고 테이블을 예약하려고 했을 때 3~40만원을 불렀었는데.. 칵테일 한잔 시키고 이정도의 시설에서 공연을 볼 수 있는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혜자인 듯 하다.

 

 

송도 오크우드 파노라믹65에서는 '파노바인'으로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었다.

 

인당 5.9만원의 가격이었으며, 월~목요일의 경우 10% dc가 가능했으며, 여자 인원에 대해서는 3+1(free)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와인 디스펜서가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종류의 와인들을 마음껏 시음할 수 있었으며 스낵 또한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오크우드 호텔에 숙박하고 있다면 필히 이용해볼만 한 것 같다.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잔 하기 위해 몰디브를 주문했다. 비쥬얼도 괜찮은 편이어서 별스타그램 인증샷으로도 제격이다. 

 

 

송도 오크우드 파노라믹65는 크게 메인홀과 멀티홀로 구성되어 있었다. 멀티홀에서는 기업들의 연회장소나 소규모 파티 장소로 요긴하게 쓰일 듯 하다. 

 

 

비(rain)가 부르는 깡의 한 소절인 '화려한 조명이 나를 비추고~' 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곳이었다. 화장실의 휴지조차 이렇게 고급스럽게 배치되어 있다니.. 내가 잘 알지 못하는 우리나라 상류층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듯 했다.

 

 

송도 오크우드 파노라믹65는 서울의 특급 호텔에 전혀 뒤쳐지지 않았다. 도심을 벗어나 호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다면 송도 오크우드 파노라믹65에 들러서 재즈 공연까지 보는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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