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발리 여행으로 참여했었던 발리하이 리프크루즈 이야기이다. 당시 바다 한가운데에서 미끄럼틀을 타고 바닷속으로 입수하는 영상을 보고 바로 예약했었는데, 기대 이상의 짜릿함을 선사해주었다. 발리하이 리프크루즈는 날씨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는다. 바다 위의 강한 조류로 인한 파도는 배멀미를 일으키기에, 사전에 멀미약을 챙겨가는 편이 좋을 듯 하다. 실제로 렘봉안 섬으로 들어가는 크루즈배가 상당히 커서 파도를 잘 느끼지 못했는데, 막상 바다 위에서 스노쿨링을 할 때에는 위에서 보았을 때 자그마한 파도가 집채만큼 느껴지곤 했다. 이곳에서는 발리 여행을 온 전 세계인들을 볼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연령층도 다양한 편이었다. 배를 타기 전 전통의상을 입은 현지인들과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기도 하다(유..
이번 포스팅은 발리 비치클럽으로 잘 알려져 있는 미세스시피 Mrs Sippy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스미냑에 위치해있는 이곳은 수영장 내 위치해 있는 5m 다이빙 풀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대게 발리의 비치클럽을 떠올리면 바다와 맞닿아있는 곳을 떠올리곤 한다. 다만 이곳은 오션뷰와는 거리가 멀지만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로 인해 스미냑의 명실상부한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발리 비치클럽 미세스시피를 방문했을 당시 고프로를 이용하여 영상으로 남기기도 했다. 이곳에 가볼 예정이라면 위의 영상을 한번 시청해보아도 좋을 듯 하다. 이곳은 일반적인 발리 비치클럽과 다르게 입장료 100k를 무조건 내야했다. 좌석이나 혼자 이용하는 데이베드는 무료이나, 프리미엄 데이베드를 잡는다면 600~1,000k, 카바나는 ..
이번 포스팅은 발리 자유여행으로 다녀왔던 우붓 CP LOUNGE UBUD 이야기이다. 이곳은 우붓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유일무이한 장소로, 클럽 분위기 물씬 나는 흥겨운 라운지바로 기억한다. CP LOUNGE 시그니처는 바로 이 레인보우 샷이다. 데낄라처럼 원샷으로 마실 수 있는 술이었는데, 술보다는 과실주에 가까워 여성분들도 쉽게 마실 수 있을 듯 했다. 발리 자유여행으로 다녀온 우붓 CP LOUNGE는 밤 9시부터 공연이 시작되어 무려 새벽 4시까지 운영되고 있었다. RESTAURANT, TAPAS BAR, NIGHT CLUB 3가지 역할을 모두 수행하는 곳이다. 가게 내에서 새벽 2시 30분까지 택시를 잡아준다고 하나, 거리가 먼 지역의 경우 개별적으로 택시/오토바이를 불러야 했다. 입구에서부터 독..
이번 포스팅은 우붓 여행으로 다녀왔던 래핑부다 (Laughing Buddah) 이야기이다. 이곳에서는 수준급의 라이브 공연 뿐 아니라 가성비 좋은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었다. 당시 우붓의 비오는 밤거리를 거닐었는데, 마치 우리나라 시골 같은 우붓의 모습이 정겹게 느껴졌다. 골목골목 상점들이 줄지어 있었고, 분위기 좋은 카페와 음식점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라이브바 래핑부다에서는 밤 7시부터 공연이 진행된다. 코로나의 여파인지 현재는 화, 수, 금, 토에만 운영하고 있다. 가게 내부는 고대 상형문자로 보여지는 한자를 활용하여 몽환스러운 분위기를 내뿜고 있었다. 동양적인 신비로움이 있어서인지 우붓 여행으로 이곳은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서양인들이었다. 대략 6시 30분 쯤에 도착했었는데 예약된 ..
이번 포스팅은 발리 맛집으로 잘 알려진 보이앤카우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 동남아 음식을 즐겨하지 않기에 쌀국수와 나시고랭에 지쳐가던 와중 한줄기 빛이 되어준 곳이다. 이곳은 발리 스미냑에 위치해 있는 고급스러운 스테이크 하우스이다. 한국인 뿐 아니라 서양인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스테이크의 맛 만큼이나 특별했던 분위기가 기억에 남는다. 전 세계인들에게 잘 알려진 스테이크 하우스이기에 피크타임의 경우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확률이 높다. 미리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고 시간에 맞추어 방문하기로 했다. 발리 맛집 보이앤카우는 크게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동남아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인테리어가 세련되었는데, 한쪽 벽면에는 이렇게 빔으로 영화를 무음으로 틀어놓아 클래식한 분위기까지 더해..
이번 포스팅은 지난 발리 여행 중 묶었던 꾸따 시타딘 호텔 숙박 후기 이야기이다. 당시 스탠다드 3일동안 트윈 룸에 묶었었는데, 합리적인 가격 뿐 아니라 멋진 수영장과 오션뷰로 상당히 만족했던 곳이다. 꾸따 시타딘 호텔은 꾸다 비치 건너편 바로 옆 도로에 위치해 있다. 도보 1분 거리에 바닷가가 위치해 있기에 서핑을 즐기기에 최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입구의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발리에 여행을 왔다는 사실이 절로 체감될 정도로 이국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당시 조금 일찍 도착했었는데, 아쉽게도 얼리 체크인이 불가하여 카운터에 짐을 맡기고 Fat Tony에 들러 밥을 먹고 돌아오기로 했다. 오후 3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체크인을 할 수 있었는데, 가격 대비 방의 사이즈가 생각보다 넓었고 깔끔해..
이번 포스팅은 발리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는 꾸따에 위치한 크럼브앤코스터 이야기이다. 다채로운 브런치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서양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꾸따 맛집 크럼브앤코스터는 비치워크 쇼핑몰에서 도보 1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좁은 골목을 걸어가야 하는데, 이처럼 택시와 오토바이들도 자주 다니기에 소지품에 유의해야 한다. 꾸따의 좁은 골목들을 지나면서는 발리만의 느낌을 가득 담고 있는 그림들도 마주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문신이나 피어싱이 가능했는데, 지워지는 문신이라면 가볍게 한번쯤 해볼만한 것 같기도 하다. 발리 맛집 크럼브앤코스터의 모습이다. 허름했던 길거리와 달리 마치 유럽의 핫한 카페에 들어온듯 자연친화적인 분위기가 압권이었다. 기본적으로 층고..
이번 포스팅은 발리 우붓 호텔로 추천하는 그린필드 호텔 이야기이다. 이곳은 가성비가 좋을 뿐 아니라 24시간 체크인이 가능하여 편리하게 숙박할 수 있었다. 또한 호텔 연계로 공항에서 이곳까지 이동하는 택시도 예약할 수 있었다. 조식이 포함된 호텔 1박의 가격은 75만 루피, 택시 편도 비용은 40만 루피였다. 비행기가 살짝 연착이 되어 우붓에 도착하니 새벽 2시가 넘은 시간이었다. 우붓 그린필드 호텔에서는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종업원이 친절하게 맞이해주었고 웰컴드링크도 주었다. 호텔 내부에는 발리 여행을 왔다는 것이 절로 실감될 정도로 전통 문양의 인테리어들이 눈길을 끌었다. 비록 연식이 조금 되어보이는 호텔이었으나 발리 특유의 느낌을 전달해주기에 이만한 곳이 없었다. 가성비 좋은 발리 우붓 호텔..
이번 포스팅은 발리 맛집으로 추천하는 와룽 쉐프 바구스 (WARUNG CHEF BAGUS)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이곳에서는 수준급의 립스테이크 뿐 아니라 사테(꼬치요리)를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향신료의 맛이 덜하고 매콤달콤한 BBQ 소스가 더해지기에 한국인들의 입맛을 호불호없이 만족시키는 듯 하다. 시내 근처에 있을 뿐 아니라 가격 또한 합리적인 편이라 언제나 붐비는 편이다. 꾸따 맛집 와룽 쉐프 바구스(WARUNG CHEF BAGUS)는 트립어드바이저 맛집 상위 2위에 링크되어 있을 정도로 이렇게나 줄이 긴 편이었다.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곳으로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상당히 줄이 길다. 긴 대기시간을 피하고 싶다면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편이 좋다. 우리나라와 달리 발리..
이번 포스팅은 발리 여행 중 기억에 남는 모텔 멕시콜라(Motel Mexicola) 이야기이다. 스미냑에 위치해있는 이곳은 특히 호주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밤이 되면 클럽으로 변하게 되어 발리의 밤사로 불리우기도 한다. 모텔 멕시콜라 라는 이름에서 유추해보면 이곳은 멕시코와 관련된 곳인 것 같다. 낮에는 멕시칸 음식을 판매하는 핫한 레스토랑이나, 밤이 되면 감각적인 조명 시설이 하나둘 씩 켜지면서 클럽으로 변모한다. 발리 여행을 하면서 뜨거운 밤을 보내려는 여행객들은 대게 모텔 멕시콜라 -> 라파벨라 순으로 이동하곤 한다. 모텔 멕시콜라가 밤 12시즈음까지 운영하는 반면 라파벨라는 새벽 늦게까지 운영하기 때문이다. 발리 스미냑 클럽 모텔 멕시콜라의 입장료는 따로 없었으나, 테이블을 잡을 시 주류와 음..
이번 포스팅은 발리 풀빌라로 추천하는 코마네카 앳 비스마 이야기이다. 당시 발리 여행을 준비하면서 풀빌라에 대해 많이 검색했었는데, 꾸따나 스미냑 지역의 풀빌라는 지어진지 오래되었을뿐더러 가격대도 높았다. 좀 더 알아보니 덴파사르 공항에서 자차로 1시간 거리의 우붓 지역이 있었고, 이곳은 발리 특유의 정글 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었다. 게다가 가성비도 좋았기에 코마네카 앳 비스마를 예약하게 되었다. 코마네카 앳 비스마는 우붓의 다른 숙소와 비슷한 지리적인 위치에 놓여있었으나 분위기부터 남달랐다. 웰컴드링크의 퀄리티부터 넘사였으며 모든것이 대접받는다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했다. 체크인을 마친 뒤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현지인이 풀빌라 방까지 함께 걸어가면서 하나하나 안내해주었다. 럭셔리한 내부시설에 더해..
이번 포스팅은 발리 비치클럽으로 추천하는 라 브리사(La Brisa) 이야기이다. 발리 여행을 떠올리면 대게 서핑을 생각하는데, 이 외에도 대표적으로 즐길거리가 바로 비치클럽이다. 발리 비치클럽은 우리나라의 클럽과는 거리가 먼 곳이다. 마치 영화속의 한 장면과 같이 아름다운 오션뷰를 바라보며 여유있게 힐링할 수 있는 천국과 같은 곳이다. 발리 비치클럽 라 브리사는 특히 호주인들이나 유럽인들이 많이 찾는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발리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제대로 구현한 이곳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새벽까지 이어진다. 발리 여행으로 라 브리사를 찾는 외국인들이 drug를 많이 하나 보다. 입구에 경고문이 걸려있는 것을 보니, 술이 취했을 때 외국인들이 권하는 약들에 주의해야 할 듯 하다. 발리 비치클럽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