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자유여행 우붓 CP LOUNGE UBUD (+레인보우샷, 바베큐립)

 

이번 포스팅은 발리 자유여행으로 다녀왔던 우붓 CP LOUNGE UBUD 이야기이다. 이곳은 우붓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유일무이한 장소로, 클럽 분위기 물씬 나는 흥겨운 라운지바로 기억한다.

 

 

CP LOUNGE 시그니처는 바로 이 레인보우 샷이다. 데낄라처럼 원샷으로 마실 수 있는 술이었는데, 술보다는 과실주에 가까워 여성분들도 쉽게 마실 수 있을 듯 했다. 

 

 

발리 자유여행으로 다녀온 우붓 CP LOUNGE는 밤 9시부터 공연이 시작되어 무려 새벽 4시까지 운영되고 있었다. RESTAURANT, TAPAS BAR, NIGHT CLUB 3가지 역할을 모두 수행하는 곳이다.

 

 

 

가게 내에서 새벽 2시 30분까지 택시를 잡아준다고 하나, 거리가 먼 지역의 경우 개별적으로 택시/오토바이를 불러야 했다.

 

 

입구에서부터 독특한 조형물로 발리 특유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 마치 숲속의 숨겨진 바에 와있는 듯한 프라이빗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스테이지에서는 매일 라이브 공연이 이뤄지곤 한다. 클럽 분위기가 물씬 나는 신나는 음악들이 주를 이뤘는데, 안쪽에는 아예 춤을 출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기도 하다. (매주 금/토 운영)

 

 

발리 자유여행으로 이곳에 온 전세계의 여행객들은 맥주나 칵테일을 한잔 하면서 우붓의 밤을 즐기고 있었다. 신나는 음악 50분에 잔잔한 음악 10분 정도로 흘러나왔다.

 

 

또한 이곳은 라운지바, 나이트 클럽인 만큼 후카(시샤)도 가능했다. 실제 담배와 다른 물담배이기에 한번쯤 해볼까도 싶었으나, 왠지 위생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하여 패스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안주로 주문했던 감자튀김과 양파튀김이 준비되었다. 호불호 없이 모두가 만족할만한 맛이었고, 시원한 맥주에 특히 잘 어울렸다.

 

 

다음으로는 메인 메뉴인 레인보우샷과 바베큐립이 함께 준비되었다. 입으로 먹는 맛 만큼이나 눈으로 보는 맛이 좋아서, 우붓 여행을 기념하여 SNS에 올리기에도 부족함이 없었다.

 

발리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곳 우붓 CP LOUNGE를 리스트에 넣어보길 바란다. 여럿이서 간다면 레인보우샷도 꼭 주문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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