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긴자 맛집 이키나리 스테이크 (+가성비갑 스테이크 전문점)

 

이번 포스팅은 도쿄 긴자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키나리 스테이크 이야기이다. 퀄리티 좋은 스테이크를 가성비 좋게 즐겨볼 수 있는 곳으로, 혼자 방문하더라도 편하게 한끼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

 

 

도쿄 긴자 한복판에 위치해 있는 이키나리 스테이크는 전채요리를 생략하고 바로 스테이크를 맛보는 컨셉의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이곳에서는 고급 스테이크 전문점에서나 있는 퀄리티 좋은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겨볼 수 있었다. 원가율이 70%나 된다는데, 높은 회전률로 이를 커버하고 있다고 한다.

 

 

원하는 스테이크의 부위와 양 그리고 익힘정도를 종업원에게 말하면, 위의 사진에서처럼 바로 그 무게에 맞추어 준 뒤 고기를 익혀 준비해준다.

 

스테이크는 148g 밖에 하지 않았으나 한눈에 보아도 혼자 먹어도 충분한 양으로 보였다. 이러한 스테이크를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즐겨볼 수 있다니 상당한 메리트가 아닐 수 없었다.

 

 

도쿄 긴자맛집 이키나리스테이크의 한가지 특징이라면 이렇게 서서 먹는 구조라는 것이다. 당시 일본을 혼자 여행해서 혼밥할만한 곳을 찾았었는데 이곳만큼 취향저격인 곳이 없었다.

 

 

 

사진에서처럼 이렇게 서서 먹기에 대부분의 성인 남성의 경우 2~30분 내로 한끼를 해결하게 되는 듯 하다. 최근에는 가족단위의 고객들을 위해 단체 테이블 석도 구비되었다고 한다. 

 

 

가게 벽면에는 스테이크와 어울리는 와인들이 구비되어 있었다. 또한 테이블 위에는 다양한 소스들과 조미료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 껏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었다.

 

 

스테이크가 익혀져서 준비되어지는 데는 대략 10분 정도가 소요되었던 것 같다. 먼저 생맥주가 준비되어 시원하게 한잔 들이킨 뒤 차례를 기다렸다.

 

 

갈릭과 콘이 듬뿍 올려진 스테이크의 모습이다. 나이프로 잘라서 안쪽면을 보니 먹음직스러운 육질이 눈에 띄었다. 마지막으로 남은 기름을 활용하여 볶음밥까지 주문해서 알차게 한끼 해결할 수 있었다.

 

도쿄 긴자 맛집을 알아보고 있다면 이곳 이키나리 스테이크에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혼자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최적화된 곳으로 든든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