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라스베가스 여행을 하면서 보았던 프리몬트 전구쇼와 미라지 화산쇼 이야기이다. 이 두가지는 돈을 내지 않고 무료로 볼 수 있는 쇼여서 많은이들이 찾곤 한다. 라스베가스 프리몬트 전구쇼(Fremont Street Experience)는 1995년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27미터의 높이에 전체 길이는 450미터에 이르는 LED 쇼이다. 프리몬트 전구쇼를 보러가기 위해서는 스트립 중심에서 약 15분 가량 차를 타고 올드타운으로 이동해야 한다. 2~30년 전 번화했던 곳인 만큼 8~90년대의 감성과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다. 라스베가스 여행으로 이곳을 찾는다면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당시 차를 끌고 갔었는데 마땅히 주차할만한 곳을 찾지 못해서 헤메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화려한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