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 맨하탄 타임스퀘어의 화려한 야경 (+뉴욕 최고의 명소)

 

이번 포스팅은 뉴욕 내 최고의 명소로 손꼽히는 타임스퀘어에 들러본 이야기이다. 전세계 관광객들로 매번 인산인해를 이루는 이곳은 특히 타임스퀘어의 빛이 밤하늘을 가득 채우는 화려한 야경이 압권인 곳이다.

 

 

뉴욕 타임스퀘어는 맨해튼 중심부에 위치한 광장으로 광고, 연예, 예술, 관광,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하는 곳이다.

 

다양한 레스토랑과 상점이 모여있을 뿐 아니라, 유명한 랜드마크인 구글 빌딩과 월트 디즈니 스토어 등 명소들이 산적하다.

 

 

당시 뉴욕 여행으로 방문했던 타임스퀘어의 밤은 기대 이상으로 화려했다. 휘황찬란한 조명들과 함께 높이 솟은 스카이라인을 바라보며 미국의 국력이 조금은 실감나기도 했다. 

 

 

길거리의 신호등과 택시가 모두 노란색이어서 묘한 조화를 이루었다. 노란색은 자칫 촌스러운 색일 수 있는데, 뉴욕이라는 거대한 브랜드가 이를 상쇄시켜주는 듯 하다.

 

 

당시 상당히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건물을 뒤덮은 화려한 간판들 덕에 주위는 매우 밝았다. 자정에 돌아다닌다고 하더라도 초저녁과 같은 느낌일 것이다.

 

 

 

워낙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기에 소매치기 위험이 있어 주의하라는 글을 여럿 보았는데, 체감상 소매치기의 위협 없이 상당히 안전하다고 느꼈다. 

 

 

높은 고층빌딩들의 높이 만큼이나 광고판 또한 상당히 거대한 크기를 자랑했다. 이러한 조명 시설에 들어가는 전기값을 감당 가능한 수준일지 궁금하다.

 

 

뉴욕 여행을 기념하기 위한 전신 사진을 남겨보기도 했다. 마침 사람이 없었어서 빠르게 사진을 요청했는데, 찍고 보니 옆에서 아저씨 한분이 쳐다보고 있었다ㅎㅎ

 

 

뉴욕 타임스퀘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극과 뮤지컬의 메카이기도 하다. 라이언킹, 위키드, 빌리엘리어트 등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을 즐겨볼 수 있는데, 150$ 전후라면 괜찮은 좌석을 구할 수 있다.

 

 

뉴욕 여행으로 타임스퀘어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찰의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했다. NYPD는 미드에서 보았던 친숙한 단어여서 영화 속 한장면에 들어와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했다. 

 

 

뉴욕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타임스퀘어에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화려한 밤거리를 정처없이 거닐기만 하더라도 좋겠으나, 가능하다면 멋진 공연들까지 관람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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